말레이시아와 한국 상업분야의 관계 심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중화총상회 단사리나독대량업 총회장님께서 이사단 및 청년화상 대표를 인솔하고, 한국중화총상회 송국평회장님과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범대복회장님 외 3명의 이사가 함께 2021년 1월 26일 영상회의를 참석하셨습니다.

두 나라는 코로나19 대응의 최근 진행 및 방역 상황과 말레이시아 주관한 ‘제16회 세계화상대회’의 소식, 올해 ‘말레이시아중화총상회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공유했습니다. 이 밖에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말레이시아중화총상회 대표단을 초청하여 경제무역 협력, 특히 한국의 자동차 기술 산업 및 쌍방 개방하는 프로젝트 진행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중화총상회는 ‘한국은 중요한 경제권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며 ‘말레이시아 및 한국은 상호보완성을 많이 가지고 있게 때문에 두 나라가 향후 동반성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중화총상회는 말레이시아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한국 기업에 적극 협력할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기업 또한 해외진출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