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20일 창원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성공 위한 광폭행보


본문

허성무 창원시장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와 관련해 한국무역협회장과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국내기업과 화상 간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만났다. 이들은 코로나 시대에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사례를 바탕으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서 국내 기업과 화상간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 교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주 회장은 11월 12일에 열릴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창원시와 세계 화상간 비즈니스의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이어, 허 시장은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만났다.

허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의 부임 이후 보여준 열정적인 외교활동, 한국 국민과의 친근한 소통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으며, 창원을 비롯한 한국기업과 세계 화상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싱하이밍 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주한중국상회와 중국내 주요기업들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화상과 한국 모두가 윈-윈 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과 화상과의 비즈니스 교역 확대와 동반자 관계 형성의 필요성에 김영주 회장과 싱하이밍 대사 모두 공감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의 다양한 협조를 통해 창원이 국내 기업과 화상과의 교역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